안녕하세요, 장미 박사입니다.
계절 바뀔 때마다 정리하는 옷장과 신발장,
버리긴 아깝고, 누군가 줄 사람도 없고… 그냥 창고행이거나 쓰레기봉투로 직행하시진 않나요?
오늘은 “헌 옷과 신발, 실제로 현금화하는 5가지 방법”을 소개할게요.
신발장이 곧 재테크라는 말, 절대 과장이 아닙니다.
1. 중고 판매 플랫폼 이용하기 (번개장터/당근/헬로마켓)
# 브랜드 운동화, 명품 신발, 상태 좋은 옷 = 바로 판매 가능
특히 10대~30대 타깃이라면 “무신사, 나이키, 뉴발란스” 브랜드 인기 많아요.
▣ 팁:
- 실제 착용 사진 + 상태 자세히 표기
- 택배비 포함 여부 명확하게!
2. 브랜드 리사이클링 프로그램 참여
# 나이키, 아디다스, 유니클로, 무신사 등에서 헌옷·헌신발 수거 후 포인트 지급
예: 무신사 스탠다드 매장에 의류 반납 시 최대 1만 원 적립
3. 헌 옷 수거함 or 의류 재활용 업체 이용
아파트 단지/주택가에 있는 수거함, 잘 활용하면 업체별 킬로그램당 현금 정산 가능합니다.
요즘은 앱으로 무게 재서 자동 정산해주는 ‘의류수거 서비스’도 등장했어요.
4. 환경 NGO나 기부 플랫폼에 기부하고 기부금 영수증 받기
세금 절감 + 환경보호 + 미담까지! 아름다운가게, 월드비전, 열매나눔재단 등에서 기부 접수 가능하며, 기부금 영수증으로 소득공제 가능해요.
5. 리셀 플랫폼으로 되팔기
특히 한정판 신발은 무조건 리셀! 중고 거래보다 단가가 2~3배 더 나가기도 해요.
KREAM, 솔드아웃(SOLDOUT), 나이스셀 등 이용해보세요.
마치면서 – 돈 되는 습관으로 바꾸기
요즘 같은 고물가 시대에는 ‘버리는 방식’도 전략이 될 수 있어요.
우리가 무심코 넘겼던 헌 옷, 신발, 가방에는 여전히 ‘사용가치’가 있고,
그것이 돈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아는 순간, 소비의 끝이 달라지기 시작합니다.
신발장 속 오래된 운동화 한 켤레,
몇 년간 입지 않았던 재킷 하나가 현금 1만 원, 2만 원으로 바뀌는 경험을 하게 되면,
정리하는 습관이 곧 돈 버는 루틴이 되는 걸 체감하게 되죠.
또한 이러한 실천은 단순히 개인의 재정적인 이익을 넘어,
지구를 덜 쓰고 아끼는 ‘순환 소비’로 이어집니다.
내가 더 이상 쓰지 않는 물건이 다른 사람에겐 필요한 물건이 되고,
그것이 다시 한 번 가치 있게 쓰인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의미 있어요.
소비의 흐름을 '버리는 곳'이 아니라 '되살리는 곳'으로 옮겨보세요.
이 작은 전환이 삶에 여유를 만들고,
신발장과 옷장이 다시 숨 쉬게 만들 거예요.
오늘 여러분의 첫 정리 리스트에는 어떤 물건이 올라갈까요?
지금 한번 꺼내보세요.
거기서 진짜 재테크가 시작될지도 모르니까요.
📌 참고 링크:
KREAM 리셀 플랫폼 바로가기
아름다운가게 기부 접수
KREAM | 한정판 거래의 FLEX
한정판을 거래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
kream.co.kr
아름다운나눔 | 아름다운가게 물품기부
기부물품은 전국 아름다운가게 매장에서 판매되며 그 수익금은 국내외 소외 이웃을 돕고 환경을 보호하는 데 사용됩니다.
share.beautifulstore.org
# 오늘의 추천 도서
『물건 정리가 돈이 된다』 – 리셀·미니멀리즘 재테크 가이드북
정리하고 돈 버는 노하우, 환경과 소비를 함께 생각하는 이들을 위한 실용서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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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- 생활경제 리셋 연구소' 카테고리의 다른 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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